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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8회 라이카클럽전 안내입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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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 클럽의 1년 결실이자 축제인 전시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미 기 공고 드린 바와 같이

제 8회 라이카클럽 전시회가

반도갤러리에서

2017년 12월 14일~20일까지 진행됩니다.

Opening 은 16일에 송년회와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 5인 전은 “寫照物語(사조물어)” 라는 주제로 진행이 됩니다
사조물어는 “사진을 찍어 누군가에게 이야기 하다”는 뜻입니다.
5인 작가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사진을 통해 알게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 노트와 대표 사진을 첨부하니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랍니다.
작가는 가나다순입니다.

1) 노현석 – 중2병

대한민국의 중학교2학년을 일컬어 우리는 중2병을 가진 때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기숙사학교에서 보여지는 학생의 개인사물함을 통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소소한 내면을 엿보고 싶었다. 잠깐의 모습으로 과거와 미래를 보는 것은 아무래도 어렵겠다. 그러나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그 내면의 모습을 보려 노력하는 것으로 우리는 우리 스스로 거울이 되기도 하고 거울에 비친 모습을 공유하기도 한다.
이 시간에도 나름의 방법으로 중2병을 지나고 있는 많은 학생을 응원한다.

홈페이지: https:\monolux.modoo.at

2010 개인기획전 (양평 닥터박갤러리)
2011 라이카클럽 단체전 (인사동 경인미술관)

2) 박유영 – 순정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느냐”(전도서 1;9-10)

짧지 않은 시간과 적지 않은 재화를 소모한 삶들이 맨주먹에 움켜 쥔 모래알들처럼 가뭇없이 사라지는 오후의 날들, 육신조차 낡아져서 떠밀리는 일상의 낱장들을, 마지막 손길인양 움켜쥐고 놓지 못하는 마음들만 남아 한 장 한 장 기억들을 엮어 왔습니다. 바람처럼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불어 가는지도 알지 못하면서 스산함을 딛고 다시 몸을 세우려 애씁니다.

그 마음의 편린들을 내어 겁니다. 스스로 연민하고 위로해 온 조각들에 따스한 눈길을 붙들어 주신다면 작지 않은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손창익 - 마지막 인사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물건들을 만들어 사용하고 그 쓰임새가 다하면 버리고 다시 만들게 된다.
금방 버리느냐, 조금 더 오래 사용하느냐 차이는 존재하지만 버려지는 것을 피할 수는 없다. 아마도 “버려진다는 것”은 “사라진다는 것”으로 귀결되겠지...
한번 쓰는 1회용품이지만 디자인과 만듦새가 너무 좋아 손에서 잘 놓아지지 않기도 한다.
이들을 버리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은 없을까?
아마도 사람이 죽음을 피하지 못하듯 버려지는 것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다만 좋은 모습으로 재생(再生)하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다.
사라지기전에 그 모습을 담아본다.
또 하나의 생명이 시간여행을 하게 된다.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superglide


- 응시와 관조 (인사아트센터_2012.2.단체)
- 다시, 흑백 (갤러리 이룸_2012.5 단체)
- 라이카클럽 전시(갤러리 이룸_ 2013년 단체)
- 코엑스 여행사진전(코엑스,여행하는 나무_2016.5. 단체)


-Unnoticed Moments 주목받지 못한 순간들 (2012.9. 도서출판 참)

4) 주용성 - 용눈이 오름에서.

짙은 그리움.
새벽녘, 제주도 오름의 풍경은 내 자신내면의 심상을 보여준다.

어스름한 새벽,
용눈이 오름 밑바닥에서 올려다 본 오름의 선은 내마음의 여운이 그리는
한줄기 노래이다.
오름의 끝자락 넘어엔 고요함과 쓸쓸함, 인생에대한
아쉬움이 가득하다.

나의 감성은 모호하고 단순하길 원한다.
그래서 나의 흑백사진은
블랙이나, 화이트의 강렬함을 거부한 그레이의 불투명한 색감이다,
짙은 그리움이 깔려있는 고향의 색채, 회색.

그 회색으로 비어있는 내 가슴을 채운다.


5) 최창숙 – 꽃의 추상[Abstract of Flowers]

꽃은 자연이고 추상은 사람이다. 사람은 자연 속에 살면서 그 자연을 추상화한다.
추상화란 결국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형상화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일부인 꽃을 추상화하여 사람들이 어떻게 자연과 관계 맺고 살아가는
가를 보여주려고 한다. 그것은 인간이 자연의 질서와 혼연일체가 되는 교합의 과정을 형상
화하는 것이다.
나는 새로운 형상과 모양을 찾아내어 표현하면서 자연과 새로운 관계를 모색한다. 그 과정
에서 검정이나 회색, 백색 등의 모노크롬 또는 다양한 컬러의 색이 표현되며, 점, 선, 면의
형태가 반복해서 시각화된다.
그것은 결국 나의 경험적 의식과 무의식 세계가 만들어낸 조형적인 아름다움이다. 아름다
운 침묵은 꽃의 치명적인 매력이다. 꽃의 추상을 추구했던 이유이다.
'꽃의 추상'을 통해서 내 내면의 순수와 부드러움, 화사함, 경쾌함과 강렬한 기운들을 우
리 모두와 함께 느끼게 되길 바라면서….

개인전. 2014. 서정추상I(gallery B612)
2016. 서정추상II(세미원 연꽃박물관)
2017. 꽃의추상(북한강갤러리)
단체전. 2011. 제2회1D클럽사진전(강남구민회관)
2012. (주)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경기지부사진전(인사아트프라자)
2014. 제3회1D클럽사진전(양재AT센터)
2015. 가을소리사진전(미술관H)
2016. 제2회평택포토페어(평택호예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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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궁금하여 여쭈어봅니다~~~ 제가 아는 라이카클럽 사진전 출품작은 라이카카메라 또는 라이카렌즈로 촬영된 사진에 한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는것이지요? 전시관련 공지글을 꼼꼼히 읽어봤는데 언제부터인가 이런 내용이 없어진것 같네요... 기우에서 여쭈어봅니다.

박영욱님의 댓글

박영욱

네 이부분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라이카클럽이 라이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것은 사실이나
라이카를 쓰지 않아도 가입이 가능하고 활동을 하는 것이 정관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라이카로 찍는 것을 권장하지만 꼭 라이카여야 한다는 내용은 없이 전시는 작가의 자율로 맡기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영욱
네 이부분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라이카클럽이 라이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것은 사실이나
라이카를 쓰지 않아도 가입이 가능하고 활동을 하는 것이 정관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라이카로 찍는 것을 권장하지만 꼭 라이카여야 한다는 내용은 없이 전시는 작가의 자율로 맡기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것이 있었나요? 공지사항을 본적이 없어서요...
자율로 바뀌었다는것과 클럽 전시회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논의가 되었음하는 바램입니다.

라이카클럽 전시회에 갔는데 캐논이나 니콘 소니 등으로 촬영된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면 이상하지 않을까요?
예전에는 전시도록에 촬영정보까지 꼼꼼히 담는 노력을 했었는데요...
라이카의 감성과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되었음하는 바램입니다.

혼자만 모르고 있었다니 안타깝기도 하네요.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김봉섭 회원이 궁금 해 하는 부분에 대한 그동안의 논의. 정리된 사항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몇몇분이 여는 그룹전은 라이카클럽 정기 전시회로 인정하지 않고. 그래서 클럽에서 주관하지 않는 전시회 이며. 그에 따른 몇회 전시회라는 숫자 부여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로 인해서 카메라 기종이나. 렌즈에 대한 기준 또한 없어질 수 있던 것이구요.
말 그대로 클럽 전시회를 열 만한 작가 섭외와 작품선정이 어려울 만큼 운영진에서 애를 썻지만 그게 안됨으로 해서 비정상적인 그룹전(전시 참여작가가 모든 행사 진행을 주도) 가지면서 그 시기에 클럽 송년모임을 그 장소에서 가지는 것으로 이해 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런 결과로 공지사항에 제8회 라이카클럽 전시회 하는 숫자 부여 부분에 대한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박영욱님의 댓글

박영욱

이건 좀 잘못 이해하신 듯합니다
온라인 사이트이다 보니 오프모임에 제대로 나오지 않아 오해가 생긴 것 같습니다
5인전의 취지도 잘못 이해하신 듯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1-2년 사이에 급작스럽게 된 것은 아닌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하신다면
내년에 차기 운영진이 되시거나 운영에 참가하시면
이러한 과정이 심사숙고와 많은 토론들이 되어 왔음을 이해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자리는 1년동안 열심히 준비한 작가들을 축하해주는 자리였으면 합니다

인용:
원 작성회원 : 김용준
김봉섭 회원이 궁금 해 하는 부분에 대한 그동안의 논의. 정리된 사항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몇몇분이 여는 그룹전은 라이카클럽 정기 전시회로 인정하지 않고. 그래서 클럽에서 주관하지 않는 전시회 이며. 그에 따른 몇회 전시회라는 숫자 부여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로 인해서 카메라 기종이나. 렌즈에 대한 기준 또한 없어질 수 있던 것이구요.
말 그대로 클럽 전시회를 열 만한 작가 섭외와 작품선정이 어려울 만큼 운영진에서 애를 썻지만 그게 안됨으로 해서 비정상적인 그룹전(전시
참여작가가 모든 행사 진행을 주도) 가지면서 그 시기에 클럽 송년모임을 그 장소에서 가지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전시작품에 대한 라이카 아이덴티티에 대해 이해 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런 결과로 공지사항에 제8회 라이카클럽 전시회 하는 숫자 부여 부분에 대한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조금 전 박영욱 운영진대표와 전화통화 후에 그동안 클럽행사에 무관심하며 살아오며
바뀐 전시회 관련 운영방침이나 내용을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운영진 대표께서 밝힌 내용이 가장 최근 내용이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는 사랑방 모임이나 운영진간에 논의하고 결정된 내용 또한 공지등을 통해 논의 자리에 없었던 회원들도 변경된 내용을 숙지 할 수 있도록 배려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클럽 운영에 고생하고 계시는 운영진께 누를 끼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전시준비하고 계시는 5인 회원님께 축하 인사 드립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한동안 클럽활동을 열심히 안해서 제가 모르는것들이 너무 많았네요~~~ 죄송합니다.

모르는것은 따로 물어봤어야 하는데 축하글이 달려야 하는 글타래를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무쪼록 전시회 준비에 애써주시는 작가님들께 미리 축하인사 드리구요...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었음 좋겠습니다.

!!! 어젯밤에 달은 제 댓글은 누가 수정한것인가요??? 아침에 수정이 되어 있네요... @.@

박영욱님의 댓글

박영욱

김봉섭 회원님께서 좋은 뜻으로 이야기를 한 듯한데 조금 이상한 방향으로 이야기 된 듯합니다.
그리고 댓글 수정은 제가 올린 글이 오타가 있어서 그것을 수정하고 김봉섭 회원님이 제글을 같이 하여 답변을 하여 제글을 같이 수정하였습니다.
김봉섭 회원님의 내용은 그대로입니다. 이부분은 메세지를 보내드렸습니다.

또한 김용준 회원님께도 전화를 드린 내용은 예전에 이부분을 논의한 내용을 올리니 참고하여 보시면 될 듯합니다.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thread.php?t=87887

제가 오늘 출장을 가는 바람에 제대로 말씀 못드린 부분을 올리니 오해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1년간 매월 만나서 작품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한 작품들이 운영진 대표의 미숙 운영으로 인하여 축하의 장이 아닌 비판의 장으로 된 것 같아 작가님들의 작품이 괜히 폄하된 것같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운영진대표의 무능으로 초래된 일이오니 맘상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차기 운영진으로 우리 라이카클럽을 좀더 발전시키실 분을 열심히 고민하고 있으니 추천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축하의 댓글 많이 달아주시고 올해도 즐거운 송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참여작가님 모두모두 축하 합니다.

이 혜영님의 댓글

이 혜영

5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멋진 전시회 꼭 보러가겠습니다.기대되네요!
송년회도 참석하겠습니다~^^

annie/정은주님의 댓글

annie/정은주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정성껏 준비하신 작품들이 전시장에서 또 다른 울림으로 다가오리라 믿습니다.^^

이상호58님의 댓글

이상호58

라이카 클럽 사진전시는 김봉섭회원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근 1년간 전시준비를 해오신 회원님들의 열과 성이 가득한 제 8회 라이카클럽전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라이카클럽의 운영을 무난하게 뚝심있게 잘 이끌어주신 운영진 여러분에게
라이카클럽이 잘되기를 기원하는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배민호님의 댓글

배민호

제8회 라이카클럽전에 참여하신 다섯 분의 작가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드립니다.
그간 고생이 많으셨으니, 전시장에서 많은 관심과 축하를 받으실거라 믿습니다.^^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5인 전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운영진의 고군분투 응원의 박수를 쳐드립니다.
매우 안정적이고 발전적으로 잘해오셨고, 잘하고 있습니다.
계속 .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전호경님의 댓글

전호경

다섯분 작가님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라클에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여 라클 발전에 일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진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안재성님의 댓글

안재성

박영욱회장님을 비롯한 운영진의 노고가 결실을 맺는군요
저같은 초보 일반 회원에게도 참여기회 주신 것 감사드리며 전시회가 대성황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추억에 남는 멋진 전시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홍권표님의 댓글

홍권표

오늘 오후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작품을 감상하며 아주 편안하고 달콤~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작품을 전시하신 작가님들과 작품 전시회를 위해 애쓰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인증샷을 올리려 하니.. 사진첨부 방법을 몰라, 글만 올리고 물러갑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어제 다녀왔습니다.
5분 사진외에 친숙한 분들의 것들도 함께 걸려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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