延風戀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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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지난 겨울 다시 찾은 할아버지 할머니 집 두 칸짜리 그 비좁은 안방 벽에는,
지난 해 오월에 만들어 드린 두분 사진 액자를 서울 사는 손주 사진 옆으로
나란히 걸어 두셨더군요.
“그 때 주셨던 토실 토실 알밤,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필름 카메라
카메라 | m6 | 렌즈 | 28mm Elmarit 2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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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Tmax 400 | 스캔 | Tmax 400 |
추천 9
댓글목록
이용규님의 댓글
이용규아주 어렸을 적 할머니댁이 생각납니다. 잘 봤습니다.
곽성해님의 댓글
곽성해
사진 몇 점이 큰 의미로, 사랑으로 기억될 듯 싶습니다
잘 감상합니다
김한상님의 댓글
김한상손주 사랑이 듬뿍 느껴집니다^ ^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허름하지만 가족 사랑의 정이 듬뿍 묻어나는 듯 .. 이런 정이 자꾸 퇴색해 가는 현 세태 아쉽군요.^^
김찬님의 댓글
김찬
사진에서 오래된 기억의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천정에 가깝게 달아놓은 사진, 학교 상장이나 자격증이라든가 ...
그런데 알고보니 이러한 방들이 그다지 천정이 높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것은 한참 후였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이런 저런 오래된 물건들에서 정성스런 주인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하루종일 화분이며 시계며 장을 마른 걸래로 닦고 또 닦으시던 우리 할머니 마르고 쭈글했던 손...
그게 생각나 울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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