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 그림자놀이 #15
이희승 Film200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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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7:01:17 22: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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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댓글목록
이희승님의 댓글

이 녀석들과 같이 지낸지 벌써 1년반이 되었네요..
정신지체와 신체적장애가 있는 버려진 아동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공익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저녀석들을 이쁘게 찍어줘야 하는데 하면서
찍을때마다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보름동안 아이들이 살고있는 한 건물에서
아이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공간을 찍어보려고
"그림자놀이"라는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한공간에서 보름동안 사진을 찍으려니 힘들었습니다 ^^;
저에게는 그림자놀이가 아니라 공부가 되었습니다..
라클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빛을 이용하여 아름답게 찍어라"
"웃고있는 모습을 봐도 눈물이 날정도의 마음이 생기면 찍어라"
가슴속에 담아두고 한컷 한컷 찍었습니다..
아직은 아이들을 찍을 자신이 없기에 아이들의 공간을 찍어봤습니다..
"형(오빠)이 예쁜 사진찍어줄게.." 무심결에 아이들에게 말했지만
아이들은 제가 찍은 자신들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합니다..
이제 6개월 정도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아이들과의 약속.. 정말 멋있게 찍어서 지키고 싶습니다..
라클 선배님들께서도 많이 응원해 주실거죠 ^^?
그동안 미숙한 그림자놀이 사진에 추천과 댓글로 용기를 주신
여러 라클 선배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아이들에게 빛이 가득 내리고 있네요..
권경숙님의 댓글

즐감과 함께,,,따스함에 갈채를,,, 이모 ^^
지건웅님의 댓글

숨겨진 뜻이 있었던 연작, " 그림자 놀이 " 였군요.
그동안 좋은 시리즈 아주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
성인규님의 댓글

인제 떠날것처럼 말이많다!
아직 상안줬으니 저아이들과 다른놀이로 예쁜사진 올려주셔~! ^^
하루 12*30일*6개월=2160 장을 찍을수 있고
하루 2*30일*6개월=360 앞으로 올라오는 360장의 사진 기대하겠다.
아주 미니멈의 수치여 껄껄 ^^
이효성님의 댓글

그 빛처럼 이쁜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 보셨군요. 비록 나라의 명으로 하는 일이지만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아이들 사랑 멈추지 마시길 소망하고 성원합니다. 좋은 연작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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