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07-11-29 12:26

우리들에 과거 같네요..점점 사라지는 얼굴들....
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김 시용님의 댓글

김 시용

07-11-29 13:01

정감가는 풍경이네요.
아이와 어머니...
저두 저렇게 자랐습니다.
갑자기 엄마 생각이 나네요.
좋은사진 감사드립니다.

신찬진님의 댓글

신찬진

07-11-29 13:23

70 Rai의 풍경은 피상적으로 접하면 단지 태국이란 나라의 유명한 슬럼가를 촬영한 일종의 흥미적 기념사진이라 여길수도 있겠지만, 사진가 김윤기님의 의도를 저의 감상적 수용체로 인식하건데, 소위 지식이란것 즉 미디어와 교육 그리고 선입견과 편견 그리고 오해와 착각에서 비롯된 지식에 대한 반항이며, 이 사진을 통해서 그대로의 삶의 현장을 포착하고 그것을 통해서 결국 70 Rai의 삶의 주체들과 소통하려는 의도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즉 슬럼가를 선택한 사진가는 그것을 통해서 전형적인 일반인들의 표피 지식을 또 한번 재전달하려는 재탕의식을 거부하는 듯합니다. 그곳에서 하루 하루의 삶을 살아가는 그들의 지극히 일상적이고 정상적이며 인간적인 면들이, 70 Rai 밖에서 각종 표피 지식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삶과 일상의 그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전달하려한다고 느껴집니다. 제 글이 사진가의 의도에 대한 또 하나의 잘못된 표피 지식의 치장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감히 그동안의 사진에 대한 느낌을 적어봅니다.

님의 댓글

07-11-29 13:47

의도야 어찌되었든 ..이사진 한장으로 과거의 향수에 젖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