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님의 댓글

김찬

06-06-25 02:45

아는만큼 보인다는데...
아는것이 별로 없어서 한참을 보아도 제목이 주는 의미를 못찾겠습니다...
가르침을 주셔야 할듯 싶습니다...

그런데 한장 한장이 다 좋은 사진들 이군요...
잘 보았습니다...

임진채님의 댓글

임진채

06-06-25 08:52

사진의 조합이 특이하군요.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한 장의 완성된 사진을 위해서 이만큼 정성을 쏟았다는게
우선은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사진이란 그 자체로서가 "언어" 라는데
무슨이야기인가 하시고 계신데
그걸 읽어 내지 못하는 내 한계가 답답합니다.

일요일 아침, 기분이 많이 좋습니다.

최진규(딩구)님의 댓글

최진규(딩구)

06-06-26 00:26

사계절이 돌고 돌듯이
제가 살면서 경험하는 일들이, 겪었던 느낌들이 다시 반복되는 순환의 느낌을 받더군요
한 장 한 장의 사진들은 본인이 사진을 찍을 당시 느꼈던 4가지의 느낌이구요

어느 시점에선 공허하고 그냥 막막하기만 했던 기분이
사람이란 참 단순한지라 새로운 것을 찾게 되고
다시 힘을 내고 또 지치면 쉬고 싶고
빛이 비춰지는 빛과 그 빛이 비춰지는 곳은 또한 벽이되는 모순...
뭐 이런 느낌들일까요?

배치는 바람개비가 도는 느낌을 주려했구요
부족한 내공으로 내용을 잘 전달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
쉽게 의도를 전달하는 것도 실력일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