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22 - 추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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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7:08:06 11:4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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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댓글목록
정순혁님의 댓글

다대포 아닌가요?
이번여름 다녀 가셨군요..ㅎㅎ
강정태님의 댓글

접은 파라솔이 마치 해진 후 둥지에 날개 접고 잠자리에 드는
닭구새끼(=닭 : 이런 것에 주석까지 다는 나는 너무 친절해~ㅎㅎ)들 같습네다?
다소 쓸쓸해 보이기도 하고....
최민호님의 댓글

다대포라구요?
부산시내에서도 정말 멀게 그리고 완전히 시골 느낌나던 시절의 기억만 있어서
몇 년전 20여년 만에 전어를 먹으러 갔다가 바다가 변한 모습에 이젠 내 기억속의
다대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굉장히 우울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이 사진 속에서 모래사장 바로 뒤에 보이는 고층 아파트들을 보니 그 우울함이
되살아 나는군요.
낙동강물과 만나 따뜻한 황토빛 물과 차가운 파란 바닷물이 같이 공존하는 바다,
백옥같이 희고 부드러운 모래사장, 차갑지만 투명함을 자랑하던 뒷바다,
그 뒷바다 앞의 작은 돌섬까지 보트를 저어가서 성게와 불가사리를 줏어 올리던
그 기억들은 이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가슴 속의 바다가 되어 버렸군요.
부산에 가면 조용히 혼자 다대포를 찾아가서 자세히 보고 싶습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아~ 전 가슴 속의 다대포가 없어요. 성인이 되어서야 가본 곳이라서요..
그저 예전부터 이런 모습이였던 것처럼 남겨져 있더군요.
전 옛날의 그 아름다운 다대포를 보고 싶어 집니다..
옛날의 다대포 사진이라도 있으시면.~
선배님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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