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08-02-07 14:40

나이 먹은 나무는 나이 먹은 물과 닮아 가나 봅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08-02-08 12:38

강가에 홀로 자란 느티나무라 더 귀하게 여겨지는군요.,
대개는 마을 어귀 등에 보호수로 남아 있는데....
섬진강도 좋고 느티나무도 좋고, 거기다 색감도 좋습니다.

김서천님의 댓글

김서천

08-02-08 19:22

저녁노을빛에 비친 하늘, 땅, 그리고 나무의 질감.
강한 느낌을 주는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08-02-09 04:16

김용택의 "꿈꾸는 섬진강" 이야기를 시편처럼 사진과 함께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진매마을, 천담분교 그리고 마지막 운동회, 천담 마을, 구담 마을, 샛강을 끼고
만들어진 지금은 사라진 돌다리, 그리고 그곳의 발가벗고 멱 감는 아이들...
그 책을 읽으면서 꼭 한번 가고픈 충동이 솟아 오름을 느꼈는 데, 이렇게 미리 미리
보여 주시기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