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님의 댓글

김기환★

08-02-13 00:49

돌아가신 저희의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그분께서도 화투가 노년의 낙이셨는데....

재작년11월에 돌아가셨으니 벌써 1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가슴한켠이 아련합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08-02-13 00:53

대략 25년전~ 시골 할머니와 친구랑 ● ← 10원짜리 고스톱을 쳤는데..
친구와 서로 싸는(?)바람에.. 할머니가 몽땅 싹쓰리~ 피박, 쓰리고, 광박,멍따..
x 따따따따따블~였던 것 같습니다.... 몇 천원이 훌떡! ㅡㅡ,,

할머니 대박 나시고..어린 마음에 속으로 얼마나 울었던지.. 쩜 10원일 뿐 이였는데..^^

좋은 밤 되세요~

전진철님의 댓글

전진철

08-02-13 09:07

화투 고르시는분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시네요. 따셨나바요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8-02-13 12:07

저 뒤에 호피무늬 가방속이 궁금해집니다 문득...^^
방 안 가득한 할머니 냄새.. 그리워집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8-02-13 16:09

저 할매 500원 따셨네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lee ju yeon님의 댓글

lee ju yeon

08-02-13 18:53

할머님의 모습들이
리얼하군요.
10원짜리 민화투에 목숨거시는 우리들의 할머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