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h Side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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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그대도 죽을지어다. 왜 이다지 비탄하는가?
그대보다 훨씬 나은 파트로클로스도 죽었다.
.....
아킬레우스가 날카로운 칼을 빼어
프리아모스의 아들 뤼카온의 목 옆 쇄골을 내리쳤다. 쌍날칼이 온통
그의 몸속에 잠기자 그는 얼굴을 땅에 박고 길게 뻗었고
검은 피가 흘러내려 대지를 적셨다."
<일리아스>, 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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