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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야기 (7)

양정훈 디지털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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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6-07-15 09:54
  • 조회16
  • 댓글0
  • 총 추천1
  • 설명오노 나나미가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에서 어머니와 아들에 관해 이렇게 썼다.
    "나도 여자니까 이것만은 단언할 수 있다.
    여자에게는 먼저 아들이 제일이다.
    아무리 부부 사이의 금실이 좋더라도, 아들이 제일 앞에 오는 데는 변함이 없다."

    또 나나미는 같은 책에서,
    아내 마리에타가 아들을 낳은 후 멀리있는 남편 마키아벨리에게 보낸 편지를 인용한다.
    "아들의 탄생을 전합니다.  ... 당신을 많이 닮은 아기예요. 모든 것을 당신을 쏙 뺐어요."
    나나미는 단언하기를,
    "그 소중한 아들이 당신을 쏙 뺐어요와 같은 말은
    남편을 사랑하는 여자가 아니면 절대로 하지 않는다."

    세상의 아버지들이여,
    아내의 사랑을 구하고, 여자의 마음을 두려워한다면
    부디 아내에게 소중한 아들 위에 군림하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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