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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에서

박신흥 디지털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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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6-09-26 20:01
  • 조회51
  • 댓글5
  • 총 추천1
  • 설명@ 제네바
추천 1

댓글목록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팔 다리를 안으로 모으며 자신을 몸 안으로 동여맨 남자가 

자신의 머리만 살짝 돌려 밖으로 던지는 허전한 시선,

남자의 이런 이중적 몸 자세는 부조화스러운 이중적 패션으로 다시 한 번 더 치장되어 있는데, 

(세련된 모자와 정장에 어울리지 않는 양말, 후줄근한 바지, 검소한 구두 등)

여기에 그의 패션과 어울리지 않는 왼편 비닐봉지 마져

남자의 부조화를 세 겹으로 심화시키고 있어,

관자로 하여금 인물의 성격과 현실을 추측케하는 재미를 불러일으킵니다. 

덕분에 즐거운 감상시간을 가졌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박신흥

섬세한 관찰에 후한 평가 감사드립니다.

저 분이 볼 수 없는 위치에서 많은 순간을 찍었는데 저 사진이 제일 와 닿더라고요.

 

건강하시고 깊이 있는 사진생활 즐기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성근해님의 댓글

성근해

얼핏 알프레드 스티글리츠를 닮은 듯도 합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박신흥

 

박신흥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박신흥

 그렇군요. 눈이 많이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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