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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비의 계절..
leica M6 35mmF2.8 summaron Tmax
댓글목록
정진석님의 댓글

얼마전 제 나이에 걸맞진 않지만 블루빛 수트가 입고싶어 이곳, 저곳 쇼핑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것이 없어 푸념하는 마음으로 길거리에 나서는데 때마침, 비온뒤 어두워지는 거리의 가로등이 "퐁"하고 불이 들어왔습니다.
그때 저는 제가 찾고있는 푸른색은 한낮 수트의 질감이 주는 딱딱한 의미가 아닌 제 마음속의 가을을 찾고있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웃고 말았지요... 헤~ 하고....
위 사진에서도 사진은 교감이며 자신에 대한 사랑이란것을 느낍니다.
전형태님의 댓글

오랫만에 도웅회님의 작품을 대하니 반갑습니다. 저는 collection란에서 님의 작품을 자주 보고 갑니다. 그럴 때마다 `야~ 어떻게
이런 색이 나오지?`하고 감탄 하기도하고,
혹시 pl필터를 사용하셨나? 하고 궁금하기도 했는데, 오늘 작품에선 반영으로 보아
pl을 사용한 건 아니라는게 증명되는군요.
하지만 언제나 님의 작품에선 색의 절제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걸 느낌니다. 언제 한 번 그 노하우를 소개 좀 해 주시죠?
좋은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정진석님,전형태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사진을 찍을때 색채에 대한 고려는 가능한한 있는 그대로를 표현 하고자 노력 합니다. 그래서 원하는 느낌의 색을 찾는 편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비교적 강렬한 느낌의 색채를 원할때는 물기가 젖어 있거나 바탕이 무채색 계열일 경우가 많았고 부드럽거나 추상적인 느낌을 바랄때는 건조한 바탕색에 놓여진 흑백톤을 자주 사용 합니다. 그져 개인적인 경험일 뿐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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