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metro #10
박대원 Exhibition관련링크
본문
페이지 정보
- 설명어떻게 찍었는지는 우종원선배님을 증인신청...... ^^
(이명근님 결혼 축하 뒤 충무로토요모임에 가는 길에.)
댓글목록
강연준님의 댓글

......평화일까?
이현주님의 댓글

큐피드네요...어울려요^^
안종현님의 댓글

^^ 그 사진이군요..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성인규님의 댓글

태투일까 헤나일까?
개인적으로 태투매니아라 사진은 안보고 쓸데없는 생각을......
용기있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annie/정은주님의 댓글

선생님의 센스는 백만불짜리!
우종원님의 댓글

10월 4째 토요일은 흔히 말하는 ‘놀토’였다.
그래서인지 잠실에서 충무로로 나가는 2호선 지하철은 대만원이었다.
박대원 선생님이 그 복잡한 지하철 안에서 어떤 젊은 커플에게 다가간다.
몇 마디 말을 건네자 그 아가씨가 웃는 얼굴로 돌아선다.
파인더를 보던 박선생님이 다시 한번 얘기를 건낸다.
이번에는 그 아가씨가 어깨를 덮고 있던 옷을 조금 내려준다.
어깨 위의 예쁜 천사가 모습을 드러낸다.
근접 거리가 안 맞는지 박선생님이 옆 칸으로 통하는 문을 열고 조금 뒤로 물러난다.
흔들리는 차에서 힘들게 몇 컷을 촬영한 박선생님이 내리는 커플들에게
감사의 한마디를 던진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그 커플들이 화답한다.
“안녕히 가세요”
-사족- 최근에 “도촬"에 관한 글이 올라와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서로 간에 교감이 이루어지면 이렇게 즐겁게 촬영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님의 댓글
멋진 사진,
좋은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Hyun Ji님의 댓글

늘 사진에 대할 열정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진 잘보았습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런 스토리일거라고 생각 했었어요^^
임헌주님의 댓글

선뜻 응해주신 여성분께도 감사드리고 싶네요~
손지훈님의 댓글

사진과 함께 우종원 선생님의 사건일지(?)를 보니...
박대원 선생님의 진솔함과 당당하심이 새삼 부러워지기도하고...
또 흐믓한 느낌이 흠뻑 전해집니다.
정말...
멋진 샷입니다.
"나이스 샷!!!" ^^
남주현님의 댓글

박 대원님의 용기에 감탄~
기꺼이 모델이 되어준 여성분께 감사~
촬영을 일말을 알려주신 우종원님께도 감사~
그간 일련 글타래들이 우울했었는데..유쾌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윤경일님의 댓글

추천 두번 누르고 갑니다.^^
멋진 사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