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요일에 나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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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나의 생은 미친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한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질투는 나의 힘, 기형도,
담쟁이조차도 단풍이 든 것인지,,,원래 붉은 것인지,,,
mp, 50mm slx, 400spr, 삼청동
추천 23
댓글목록
배용진님의 댓글

지금부터라도 스스로를 사랑해 보심이...^^
이현주님의 댓글

에구 에구..오늘 보는 네가 칼라의 사진들은 정말 예술 입니다.
기대만빵!
최민우님의 댓글

잘라서 담은 구성과 색감의 느낌이 좋습니다...
김찬님의 댓글

말도 못 붙이겠군요...
시집 한권 사서 봐야지...
어김없는 목요일의 약속...
참 좋습니다....
손지훈님의 댓글

기형도는 제가 대학 다니던 시절 처음 접했던 시인입니다.
1학년때 첫시집이 나왔죠... 머 마지막 시집이기도 하지만...
문학을 전공하던 전 기형도의 시집을 읽고는 절망했었습니다.
그래서 문학을 포기했죠.
문학은 천재가 해야 한다고 판단했었습니다.
오늘 본 권경숙님의 사진과 기형도의 싯구는 매우 잘 어우러지는 듯 합니다.
간만의 싯구가 많은 것들을 떠오르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