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요일에 나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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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everything is okay at the end.
if it is not okay, then that's not end.
댓글목록
님의 댓글
Ende gut, alles gut.
윤종현님의 댓글

살아있는 나무 없는데요! ^^;
최주영님의 댓글

눈앞에 손수건 만큼 보이는...창문에 대한 동경은
중학교 이후 부터 심각해집니다.
그 너머에 나무가 보이든, 바다가....보이든.
어떤 여중생의 노란 스탠드 불빛이었든....
가만히 저 틈을 바라보며,
바람의 소리가 들리나 느끼려 합니다.
아마도 내마음을 흔드는 것은, 대상자체도 아닌.
내가 찾는 대상에 실망할지 모른다는 인간의 두려움.
혹은, 그 두려움조차도 소용없는 막연한 그리움.
사진이 엄지손톱큼 작아 더 집중케 합니다^^
한번도 목요일에 나무를 덧붙이진 못했지만.
그동안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 정희님의 댓글

각기 처지가 다른 두 나무들이 마치 대화를 하는듯 합니다.
대들보 나무가...밖의 자유로운 나무들을 보며 부러워하며
" 넌 좋겠다. 아직도 그렇게 자유로워서....바람에 흔들리기도하고
비도 맞고 또는 옷도 벗었다 입었다하고..."
그러자
밖의 나무는 대들보 나무를 부러워합니다.
"난 나중에라도 너 정도의 대우를 받을수 있을까? "
권경숙님의 댓글

의미는 내가 갖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 의해서 붙여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골똘하게 만드는 글입니다,,,변변찮고 게으른 사진에 보여주신 부지런한 환대와 관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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