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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후기...

임규형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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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8-01-07 15:49
  • 조회665
  • 댓글6
  • 총 추천3
  • 설명지금껏 가장 외로웠던 기억은 번역을 할 때였다. A4 용지 180매 분량을 번역했다가 하드 디스크가 깨지는 바람에 이틀만에 그 분량을 다시해야 했을 때...속이 새까맣게 타는 고독감을 겪었다. 진정한 고독은 치열할 때에 겪는 듯....
    달이 뜨던 12월 31일 밤...

디지털 카메라

Maker Canon Model Canon EOS 5D Data Time 2008:01:02 12:34:13
Exposure Time 88/1 ISO Speed 1600 Exposure Bias Value 0/1
추천 3

댓글목록

최영선님의 댓글

최영선

언젠가 책 한 권이 맘에 들어 번역할 맘을 먹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하려니, 정말 힘들더군요.
그래서 이 일은 내일이 아니로구나 하고 진즉에 접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새까맣게' 타버렸겠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보니 타들어가는 마음이지만, 잘 다스리신다는 느낌이 듭니다.
고독하지만, 차분한...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그러셨어요?
전 3년인가를 번역일을 했는데, 저 사건을 겪고는 다시는 하지 안았답니다.

이틀을 꼬박 새워 다시 한 후 거울 앞에서 면도를 하는데 슬프지도 않은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더군요. 이구...

이 정희님의 댓글

이 정희

새까맣게 타버렸다...는 느낌을 겪으셔서 저런 느낌의 사진을 찍으실수있나봅니다.
하지만 멀리 희망의 빛이,,,,,,,,,,,,, ^^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고독은 말못할 그리움의 또 다른 표현이겠습니다. 적어도 이 사진만 보더라도....

박재호님의 댓글

박재호

진정한 고독은 어떤 맛 일까요?

annie/정은주님의 댓글

annie/정은주

진정한 고독은 치열할 때 겪는다..

캬~노트에 베껴 놓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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