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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파리 마레지구에 있는 80년된 연극 전용 극장.
포스터 한 장이 나를 20대로 돌아가게 했습니다.
실존주의에 빠져 있었던 때로...
필름 카메라
| 카메라 | 24mm nikkor, delta400 | 렌즈 | |
|---|---|---|---|
| 필름 | 스캔 |
추천 9
댓글목록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카뮈의 연극 포스터가 보이는군요. <에뜨랑제>인가요?
사르트르와 애증을 공유했던 카뮈는 <철학>보다 아무래도 <문학>에서
사르트르보다 한 수 위였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사르트르는 <문학>보다 <철학>에서 카뮈보다 한 수 위 였다고 해줄만하고...
카뮈의 철학 단편 <반항인>이 사르트르의 자존심을 건드렸지만,
사실 <철학>에 관한 한 두서 없는 글을 쓰기는 두 사람 다 마찬가지 아닙니까?
다만, 두 사람의 공통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여자>를 좋아한다는 것..ㅎㅎㅎ
빠리에 와있는 기분입니다. 치환씨가 부러워요..
빠리에 한 번 가본 적은 있지만, 저는 그곳을 잘 모릅니다.
다만,
제임스 조이스, 보들레르, 사르트르, 카뮈, 헤밍웨이가 살며,
그곳의 아름다움과 더러움을 사랑했던 그들을 통해 언제나 빠리를 그리워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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