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 V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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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꽃이 피면 우는 것을'이련가, 나는 사랑을 본다.
술이 거나해지자 젊은 동리가 젊은 미당 앞에서
어젯밤에 잠 아니와서 지었다는 자작시 한 수를 낭송했다.
"벙어리도 꽃이 피면 우는 것을."
미당이 들고 있는 술잔을 탁 내려놓고
무릎을 치면서 탄복해 마지 않았다.
"벙어리도 꽃이 피면 우는 것을 .....이라.
내 이제야말로 자네를 시인으로 인정컸네."
그러자 동리가 그 대춧빛 얼굴을 잔뜩 찡그리며 대꾸했다.
"아이다 이 사람아. 벙어리도 꼬집히면 우는 것을 ......이다"
미당이 나머지 한 손으로 술상을 광 내리치면서 소리쳤다.
"됐네 이 사람아!"
- 이시영의 시 <젊은 동리> * 이 시의 내용은 실화라고 함.
( 홍대 앞 놀이터 / R 50 f1.4 )
디지털 카메라
| Maker | Canon | Model | Canon EOS 5D | Data Time | 2011:02:08 07:46:20 |
|---|---|---|---|---|---|
| Exposure Time | 1/400 | ISO Speed | 400 | Exposure Bias Value | -1/1 |
추천 6
댓글목록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식어버린 마음... 거짓말처럼 다시는 돌릴 수 없는 것이지요. 부디 사랑 싸움이시길...^^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아... 여성분께서 가슴 아파하는 것 같습니다.
잘 풀리시면 좋겠습니다..
화남, 미안함, 아픔 등의 느낌이 전해집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영화의 스틸컷같은... 심각한 상황이네요
이걸 어떻게 찍으셨을까요? ㅎㅎ
박대원님의 댓글
박대원
인용:
|
원 작성회원 : 홍건영
영화의 스틸컷같은... 심각한 상황이네요
이걸 어떻게 찍으셨을까요? ㅎㅎ |
누가 말했던가요?
"먼저 찍어라! 질문은 나중이다."
그리고, 사진 보내 주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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