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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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미용실
골목을 오르는 어귀에
명동 미용실
모서리가 닳고 지붕은 새서
갑바를 덮고도 10년....
백사마을에 유행을 전하던
헤어디자인 메카였지
이제는 찾는 이 없어
문을 닫았다
저런 모양으로 사라지고
사람도 떠나고....
우리네 삶도 하나씩 둘씩
기억 저편으로 지워져 가겠지...
2012. 1. 30
어야 씀
중계동 / 백사마을
.
추천 19
댓글목록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명동미용실이 백사마을에 미용의 메카인지 어야님이 어떻게 아시는지요?....ㅎㅎ
왜 마을이름이 하필 백사마을인지 궁금하네요.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
원 작성회원 : 조현갑
명동미용실이 백사마을에 미용의 메카인지 어야님이 어떻게 아시는지요?....ㅎㅎ
왜 마을이름이 하필 백사마을인지 궁금하네요. |
ㅎㅎㅎㅎㅎㅎ~~
이름이 명동미용실이라 단박에 알아봤습니다^^~

그날 뺑뺑 돌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미용실이 요것밖에 못봤습니다~~ㅎㅎ
중계동 '104번지' 를 '백사'로 말하는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송안호님의 댓글
송안호
백사마을 이란 조선 선조때 이항복 , 오성. 호가 백사인대 백사 이항복이 조정에서 은퇴후
이곳 백사 마을 이라 불리는 곳에서 평범한 촌노의 모습으로 사시던 장소라서 붙여진 이름
이라고 보면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곳 상계동 중계동 일원을 마들이란 이름으로도 불리워 졌
읍니다.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장소와 물질이 인간들보다 더 오랜 시간을 품고 사는 걸 우린 늘 잊고 살지요.
명동 미용실의 모습과 오르막 길 집들의 외형에서 세월의 흔적들이 여실 합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
원 작성회원 : 송안호
백사마을 이란 조선 선조때 이항복 , 오성. 호가 백사인대 백사 이항복이 조정에서 은퇴후
이곳 백사 마을 이라 불리는 곳에서 평범한 촌노의 모습으로 사시던 장소라서 붙여진 이름 이라고 보면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곳 상계동 중계동 일원을 마들이란 이름으로도 불리워 졌 읍니다. |
아...그런가요^^*~?
첨 듣는 정보입니다~~
고맙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
원 작성회원 : 이치환
장소와 물질이 인간들보다 더 오랜 시간을 품고 사는 걸 우린 늘 잊고 살지요.
명동 미용실의 모습과 오르막 길 집들의 외형에서 세월의 흔적들이 여실 합니다. |
바위를 보아고 그렇고
산을 보아도 그렇고
사람이 손대지 않으면
그 끝을 보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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