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
허영주 Exhibition관련링크
본문
페이지 정보
- 설명.
칠월
골목안 마당에도
칠월이 젖고 있다
도회로 나간 며느리는
언제 쯤 오려나
기다림이 담장을 타고
반쯤 내려온다
옥수수 키만 자라고
여물지 않더니....
두어송이 핀 저 꽃은
누가 보아 줄꼬
2012. 7. 9
어야 씀
[충남 /논산시/강경읍]
.
추천 28
댓글목록
홍경태1님의 댓글
홍경태1
애잔하면서도 정감어린 풍경과 글,,
감사히 봅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9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