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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으로 옛것 찍기'

우종원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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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2-10-08 15:01
  • 조회806
  • 댓글5
  • 총 추천20
  • 설명1950년생 ENSIGN Selfix 820의 환갑이 넘은 ROSS XPRESS 렌즈가 보여주는 컬러는 요즘의 디지털 색감과는 달리 차분하게 표현해 준다.

    사진에 보이는 다리는 조선 세종 2년(1420)에 청계천에 세운 수표교로, 물길을 건너는 통로로서 뿐만 아니라 홍수의 조절을 위해 수량을 재는 역할을 했던 중요한 다리로 1959년 청계천 복개공사를 하면서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다.
    -장충단공원에서-

디지털 카메라

Maker Model SP-3000 Data Time 2012:10:08 14:49:22
Exposure Time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추천 20

댓글목록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굳입니다........! 독특한 칼라....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톤에 무게가 있네요
요즘 디카의 색감과는 사뭇 다른 것 같아요

ensign 820이면 69포멧이군요
클래식 카메라의 매력에 다시 한번 놀랍니다.

박한욱님의 댓글

박한욱

엔자인은 입체감을 잘 나타내주는군요 .
잘 보았읍니다 .

우종원님의 댓글

우종원

인용:
원 작성회원 : 박한욱
엔자인은 입체감을 잘 나타내주는군요 .
잘 보았읍니다 .


박선생님 오랜만입니다.
클럽 회원 한 분이 무상으로 넘겨주신 동갑내기 옛 카메라가 생겨서,
요즘은 이 녀석하고 친해지기 노력 중입니다.

ENSIGN 카메라는 박 선생님이 잘 알고 계시는것 처럼
아직도 생생한 성능을 보여주는 ROSS XPRES 렌즈가 꽤 괜찮은 렌즈라는 생각입니다.
(박선생님이 ENSIGN autorange 820도 갖고 계셨던것 같은데... 작품사진을 볼 수 있으면...)

클럽 사이트에서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박한욱님의 댓글

박한욱

오랫만에 반갑습니다.820은 방출했읍니다. 오래전 렌즈라서 칼라가 다소 고전스럽습니다
지금 버지니아에 있는데 귀국하면 한번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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