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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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그 어느 곳에서든 아는 者에게만
새벽이 열린다
얼었던 하얀 전등...하나 둘 빛을 열고
길었던 밤이 녹는다
서리내린 숨결에 산이여, 나무여,... 삼라만상이여 !
날개를 펼쳐라
멈추었던 길 다시 오르니
붉은 태양이 널 기다리고 있을거다
2012. 12. 14
어야 씀
[경기도/ 고양시/ 봉화산]
.
추천 20
댓글목록
김덕경님의 댓글
김덕경
새벽의 정적을 고스란히 담으셨네요.
열정이 존경스럽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
원 작성회원 : 김덕경
새벽의 정적을 고스란히 담으셨네요.
열정이 존경스럽습니다. |
어이쿠~~!!존경이라니요^^??;;;;;;;;~

부끄럽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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