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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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에 서서
어느 하룻날 몹시 뜨거웠겠지
사람들 말이 1,000도쯤 식을 때 벌집을 지었겠구나
그 어느 찰나에
내가 있어져 이곳에 서니 섭리를 묻는다
썩 욕심내어 쥘 것도 없고
무엇을 하였노라고 우기기도 어렵구나
무얼 남겨
살았다고 전할꼬
2013. 3. 8
어야 씀
[제주도/ 서귀포시/ 주상절리대]
.
추천 19
댓글목록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오늘은 허영주님까지 제주도 사진으로.......ㅠ.ㅠ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
원 작성회원 : 이인한
오늘은 허영주님까지 제주도 사진으로.......ㅠ.ㅠ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 |
저번주 제주도에 다녀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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