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16-02-04 12:09

역시 마리오란자입니다. ^^
잠시 프랑코 코렐리를 듣고 있는 중인데, 다시 마리오 란자로 가야할 듯 합니다.
젋은 날의 사랑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아련하게 비치는 멋진 신사의 흐린 모습이 기막히게 매치됩니다.
좋은 노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역시 마리오란자입니다. ^^<br /> 잠시 프랑코 코렐리를 듣고 있는 중인데, 다시 마리오 란자로 가야할 듯 합니다.<br /> 젋은 날의 사랑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아련하게 비치는 멋진 신사의 흐린 모습이 기막히게 매치됩니다.<br /> 좋은 노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16-02-04 17:09

멋진 청년을 담으셨군요.
온라인상의 선배님을 그날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멋진 청년을 담으셨군요.<br /> 온라인상의 선배님을 그날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16-02-04 18:27

저 역시 만나 뵈어 좋았습니다.
3월초 전시회 때 찾아 뵙겠습니다.

<!-- BEGIN TEMPLATE: bbcode_quote_new --> <div style="margin:5px 15px 10px; "> <div style="font-size:0.9em;margin-bottom:2px;">인용:</div> <table cellpadding=""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 <tr> <td class="alt2" style="border:1px inset #ddd;text-align:left;padding:10px 20px;"> <div style="font-size:0.9em;margin-bottom:5px;"> 원 작성회원 : <strong>박신흥</strong> </div> <div style="font-style:italic">멋진 청년을 담으셨군요.<br /> 온라인상의 선배님을 그날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div> </td> </tr> </table> </div> <!-- END TEMPLATE: bbcode_quote_new --><br /> <br /> 저 역시 만나 뵈어 좋았습니다.<br /> 3월초 전시회 때 찾아 뵙겠습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16-02-04 23:19

오늘 흘러간 청춘이 몹시몹시 그리워 집니다만,
세월이 또 흘러가면
카메라 들고 파인더 들여다 보는 오늘 역시 그리운 날이 되겠지요.

스물 남짓 푸른 청춘 그때
온 마음 뜨겁게 바쳐 한 여자를 사랑해보았고,
도서관 벌레가 되어 미치도록 공부도 해보았고,
책 몇 권 읽은 어줍쟎은 실력으로 맑스와 사르트르도 동경해보았고,
세상 권력과 불의에 맞서다가 최루가스 속에서 곤봉도 맞아보고,
닭장버스에 실려가보기도 했고,
혹한 속에 험준한 강원도 산에 올라 호 파고 밤새 누워보기도 했던...
바로 그 청춘 말입니다. ^^
지금은 그 모든 게 흐릿한 기억으로 남았지만,
제게도 한때 그런 시절이 있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이고 행운인지 모릅니다.

"옛날을 말하는가
기쁜 우리 젊은 날...."

고맙습니다.

<!-- BEGIN TEMPLATE: bbcode_quote_new --> <div style="margin:5px 15px 10px; "> <div style="font-size:0.9em;margin-bottom:2px;">인용:</div> <table cellpadding=""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 <tr> <td class="alt2" style="border:1px inset #ddd;text-align:left;padding:10px 20px;"> <div style="font-size:0.9em;margin-bottom:5px;"> 원 작성회원 : <strong>강웅천</strong> </div> <div style="font-style:italic">역시 마리오란자입니다. ^^<br /> 잠시 프랑코 코렐리를 듣고 있는 중인데, 다시 마리오 란자로 가야할 듯 합니다.<br /> 젋은 날의 사랑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아련하게 비치는 멋진 신사의 흐린 모습이 기막히게 매치됩니다.<br /> 좋은 노래, 좋은 글 감사합니다. ^^</div> </td> </tr> </table> </div> <!-- END TEMPLATE: bbcode_quote_new --><br /> <br /> 오늘 흘러간 청춘이 몹시몹시 그리워 집니다만,<br /> 세월이 또 흘러가면 <br /> 카메라 들고 파인더 들여다 보는 오늘 역시 그리운 날이 되겠지요.<br /> <br /> 스물 남짓 푸른 청춘 그때 <br /> 온 마음 뜨겁게 바쳐 한 여자를 사랑해보았고, <br /> 도서관 벌레가 되어 미치도록 공부도 해보았고, <br /> 책 몇 권 읽은 어줍쟎은 실력으로 맑스와 사르트르도 동경해보았고,<br /> 세상 권력과 불의에 맞서다가 최루가스 속에서 곤봉도 맞아보고, <br /> 닭장버스에 실려가보기도 했고,<br /> 혹한 속에 험준한 강원도 산에 올라 호 파고 밤새 누워보기도 했던... <br /> 바로 그 청춘 말입니다. ^^<br /> 지금은 그 모든 게 흐릿한 기억으로 남았지만,<br /> 제게도 한때 그런 시절이 있었다는 게 <br /> 얼마나 다행이고 행운인지 모릅니다.<br /> <br /> "옛날을 말하는가<br /> 기쁜 우리 젊은 날...."<br /> <br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