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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야기 31

양정훈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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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6-02-10 00:25
  • 조회412
  • 댓글1
  • 총 추천18
  • 설명나의 노동 중에서 나를 위한 노동 시간보다
    남을 위한 노동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남을 위해 길어진 고된 노동 시간만큼
    나의 실존은 더 타인의 수중으로 넘어간다.

    무소유의 법정스님과,
    호숫가의 숲에서 겨울을 지낸 데이비드 소로와,
    버어몬트 숲으로 들어간 스콧 니어링과,
    트라피스트 엄밀 수도원으로 들어간 토마스 머튼 신부는
    바로
    자기 생존을 위한 최소 필요노동과
    여유로운 인간다운 삶의 영위를 찾은 사람들이다.
추천 18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살가도의 워커보다도 더 현상감이 느껴집니다.
거친 호흡 소리가 들려오는 듯...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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