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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에서 # 1

권오중 일상 / Lif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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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2-09-11 00:40
  • 조회733
  • 댓글2
  • 총 추천0
  • 설명
    R6.2 35mm/2.8 Tx, 필름스켄

    ( D76, 3:2, 8분 )

    정오의 태양인 상황이었고
    컨트라스트가 강한 상황이라
    노출은 섀도우 쪽을 기준으로 맞추면서 현상에서 하일라이트를 조금 보상할 수 있는 단축현상과
    1:1 보다 원액이 조금 더 추가되는 상황으로 가져가 보았습니다 .

    예전에 비해서 스켄 상에서는 입상성이 보여지는데 입자가 고와지는 형상으로 보이기도 하고 그 반대인 듯도 하구 ...

    자료할 만한 현상 데이터를 가진 것이 없이 시작하는 단계이니 위에 글은 참고할 사항이 아닙니다.
추천 0

댓글목록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드디어 해내셨군요. 앗, 죄송합니다 ^.^ 권오중님께서 그동안 찾고 바라시던 사진의 이미지 혹은 사진적 방법론이 잘 드러난 사진 아닌가요.. 왠지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상후 스캔을 하시면서 내심, "바로 이거야 내가 바라던 빛의처리와 이미지가 아닌가" 라고 하셨을듯 합니다만, 혹시 제생각이 빗나갔나요 ^.^ 그러나 저 같으면 그랬을것 같은데요, 사진 참 좋습니다. 왜 제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그것은 시대와 유행을 넘어설 수 있는 사진적인 가능성을 보는것 같아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속해서 좀더 보여 주십시요. 좋은사진 잘 감상 하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PS: 사진속 명암이 교차하는 쯤에서 빼꼼 내다보는 아이 얼굴이라도 하나 있었다면 어떠했을까 라고 생각해보니 기분이 더 설레입니다만,,

권오중님의 댓글

권오중

세번째 자가 현상이었습니다 .
롤에 감는 것도 서툴러서 이전의 것들은 필름끼리 붙어버리는 경험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필름 끝 부분을 손상시키는 정도로 그런데로 만족한 현상이었습니다 .
건조 과정에서 조심해야할 먼지 문제가 과제로 남았있고, 현상 데이터에도 조금 더 주의를 기울려서 좋은 데이터로 가져가야하는데 정리하는 것이 워낙 서툴러서 경험치로만 남을 것 같은 기우가 앞서네요,

도웅회님이 글을 보면서 제가 하고 싶었던 사진이 무엇이었는지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
작년 부터 사진에 관심을 가지면서 사진가들을 찾아나가며 만난 사진가들 중에 ' 마이너 화이트' 가 가장 마음적으로 다가오더군요 . 들판에 떠도는 자유로운 영혼이면서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는 화이트의 사진 속에서 찾고 싶었던 것이 많았는데 아직은 내 모습을 담기 보단 다채로운 것을 즐기는 쪽이 좋다고 생각하면서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만 , 시간이 지나면 마이너 화이트 류의 사진쪽으로 찾아가지않을까 싶습니다.
위의 사진도 어슴푸리하게 그런 느낌을 가지고 담긴했는데 비교하는 것이 무리겠지요 ... ^^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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