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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h Sides Now

양정훈 디지털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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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 작성일 : 26-06-07 00:16
  • 조회46
  • 댓글1
  • 총 추천2
  • 설명LLL35 f/2

    "페넬로페는  찢어지고 혼란스러운 마음 속에 거듭 숙고해 보았다.
    떨어져 선 채로 사랑하는 남편에게 물어보아야 할지,
    아니면 곧바로 달려가 남편의 머리와 두 손을 부여잡으며 입 맞추어야 할지."
    <오뒷세이아> 제23권, 페넬로페가 남편 오뒷세우스를 알아 보다                                   

디지털 카메라

Maker Leica Camera AG Model M8 Digital Camera Data Time
Exposure Time 3331/99931 ISO Speed 160 Exposure Bias Value 0/1
추천 2

댓글목록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바지의 다림줄과 치마의 주름을 들여다 봅니다. 

슬픈 기다림의 사랑 앞에서 거짓과 허영으로 꾸민 구혼자들이 득실대는 것 같은 세상에

고귀한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기가, 그렇게 일평생을 살아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그리고 아름다운지,

사진 속 남녀는 그런 사랑이었기를 감히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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